쥔장부부 2013. 7. 22. 12:13

 

용담

(Gentiana spp.)

☞ 용담과

 

 

 

 

 

정선 민둥산에서...

 

 

 

 

 

 

■ 특징
가을을 대표하는 보라색 종모양의 꽃이 위를 향해 핀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자생하는 야생종과 그 변종을 바탕으로 개량된 원예품종이 있다.
꽃은 청자색, 담청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다.
용담은 키가 작으며 인공광 아래에서도 꽃을 피운다.
가을에 꽃이 피는 품종 외에도 봄에 꽃이 피는 용담도 화분용 화초로 인기가 있다.


■ 일반 관리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그늘에 둔다.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9월경부터 햇빛이 드는 곳에 둔다.
개화주는 장마철에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물은 화분흙이 마른 후에 듬뿍 준다.
봄에 싹이 틀 무렵과 4~5월에 1달에 2~3번, 액체비료를 준다.

■ 꽃이 진 후
포기 전체를 짧게 자른다.
다음해 3월에는 땅 속 포기에서 새싹이 자라 꽃을 피울 수 있다.

 

 

■ 번식
용담은 2년 정도 지나면 싹이 잘 트지 않는다.
따라서 꺾꽂이를 이용하여 포기를 되살린다.
5~7cm로 자른 줄기를 작은 입자의 모래에 꽂으면 쉽게 뿌리가 난다.
1~2번 싹을 따 주면서 키가 작게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