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부부 2013. 8. 9. 13:00

 

호접란

(팔레노프시스, 팔레놉시스, Phalaenopsis, 나방 난초)

☞ 난과

♣ 꽃말 : 행복이 찾아오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 특징
결혼식용 부케에 많이 사용되는 난으로 주로 순백색의 꽃이 많고 줄무늬나 반점무늬가 들어간 꽃이나 분홍 또는 황색계의 꽃도 있다.
아치형 곡선을 그리면서 뻗은 꽃줄기에 단정하게 나란히 피어있는 꽃 모습이 마치 나비의 무리같다고 하여 '호접란'이라고 불린다.
고온 다습한 강이나 해안에 가까운 나무에 착생해서 자란다.

■ 고르기
잎이 팽팽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뿌리가 약해도 꽃이 피는 식물이므로 꽃만 보고 사지 말고 뿌리의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일반 관리
꽃이 핀 상태로 시중에 나오는 것은 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이다.
햇볕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잎 가운데에 물을 주면 몸체가 썩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지만 직접적인 온풍을 접촉하면 꽃이 시들게 된다.
월동 온도는 10℃가 적당하며 7℃는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강한 햇빛을 차단해 준다.
신선한 공기를 좋아하므로 특히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꽃이 진 후에 꽃대가 노랗게 변하면 잘라낸다.

 

 

꽃이 진 후 꽃대에서 겨드랑이 눈이 나와 다시 한 번 꽃이 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꽃대를 3마디 정도 남기고 자른다.
새로운 꽃대가 나오면 액비를 준다.
민달팽이, 달팽이에 주의한다.

■ 물 주기
물 가까이에 있는 나무의 가지나 줄기에 착생하여 사는 식물인만큼 이끼가 마르게 되면 물을 주도록 한다.

■ 번식
포기 나누기로 번식한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고양 꽃전시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