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숨이 막혀... 2008-03-12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우리 회사...
회사에 들어가는 큰길 1번 국도변에 한나라당 안상수 사무실이 있다.
이 개새끼가 어제 보수의 칼바람을 알리는 입을 열었다.
요즘 학생들은 타격조도 없나... 염병은 아니더라도 페인트 정도는 투척해야하는데...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에서 이뤄진 수많은 과잉 규제, 과잉 입법,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좌파적 법안을 정비해야 한다”
새 정부에 “좌파 법안 심사기구를 만들어 정비하는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안상수 대표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만들어진 법안 가운데 사회주의적인 법안이 많다. 그런 것은 당연히 정리해야 한다”며 “사립학교법과 출자총액제한 관련 법안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가 지목한 사립학교법은 ‘사학재단의 족벌 운영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개방형 이사제 도입과 이사장 친·인척의 학교장 임명 금지를 뼈대로 했던 법안이다. 그나마 한나라당이 국회 등원을 거부하며 사학재단과 함께 조직적으로 반발해, 개방형 이사의 비율을 전체의 4분의 1로 제한하는 선으로 후퇴했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자산 총액 10조원이 넘는 대규모 기업집단(재벌)이 순자산의 40%를 초과해 계열·비계열사에 출자할 수 없도록 해, 문어발식 경영의 폐해를 막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75144.html)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4/9 총선 이후 피바람을 우린 다 예상하고 있다.
민자의료보험, 운하... 오늘은 한미 동맹의 '강화'가 아니라 '복원'이란다.
노정권이 대추리 주민들을 불도저로 밀고 이라크에 온 몸 바친 짓거리가 '자주'란다.
어디까지 갈건가.
아 숨이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