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베란다 정원

비오는 날의 베란다 산책 2004/06/17

쥔장부부 2013. 1. 14. 13:15

 리포트 진도는 잘 나가지 않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자꾸 밀려오는 잠을 쫓으려고 베란다에 나갔다가
사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3월 27일의 익소라 사진

 

이제야 익소라 꽃이 피었어요...
: 겨울을 나고 나더니 더 정열적으로 피네요.

 

 

 

 

 

꾸준하게 피고지는 풍로초
: 지난번에 화원에서 보니까
3년 정도 된 풍로초 화분을 엄청 비싸게 팔던데...
이녀석 잘 길러서 큰 화분으로 만들어 보려구요...

 

 

 

청페페

 

 

 

 

신종 홀리 페페

 

홀리 페페2
: 신종은 구종에 비해서 잎에 줄무늬가 없고, 훨씬 연두색입니다.
신랑은 먹는 '야채'인 줄 알드만요...

 

 

두 종류의 아이비...
: 오른쪽에 있는 개구리 발바닥같은 아이비도 보이시죠?
개구리 발바닥 같은 아이비는 꺾꽂이한 거예요...

 

 

 

 

 

이소토마
: 기말고사 기간 중에 잠 쫓으려고 책상에 올려두곤 했었죠...
잠을 쫓는 향기나 그런 게 있는 건 아니구요...
꽃이 너무 이쁘게 생겨서요...

 

이소토마

 

 

 

 

목단옥

 

 

 

 

겨울을 지낸 후쿠샤

 

 

 

 

마리안느와 은사철
: 이녀석들 둘다 약간 건조하다 싶게 키우면 아주 잘 자랍니다.
은사철도 아주 쬐끄만거 사다 심은 건데 많이 컸어요...

 

 

 

 

무늬 쉐플레라
: 저희집에는 오천 원 이상 주고 산 화초가 거의 없습니다.
근데 이 녀석을 장장 만 원씩이나 주고 샀답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이 쓰이는... 소심한 쥔장...

 

 

 

무늬 쉐플레라의 새순
: 두 가닥이 올라왔는데... 진짜 귀엽습니다.

 

 

 

목마가렛

 

 

 

공작 선인장 꽃봉오리
: 얼마나 큰 꽃이 피려고 저러는지...
공작 선인장 꽃을 한번도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서요...

 

 

 

 

 

 

 

 

 

하트 아이비

 

 

 

 

 

노루오줌 꽃
: 겨울에 말라죽은 줄 알고 화분을 비우려다가
그냥 놔뒀더니만... 역시 야생화의 힘!!

 

 

 

 

 

밀리언 벨
: 세가지 색깔의 밀리언 벨이 있습니다.
지난달에 3개에 5,000원 주고 샀는데,
흔한 꽃이긴 하지만 계속 피고지고 하니까 이쁘네요...

 

 

 

 

노란색 꽃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