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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관악산 연주대 2005/09/19

쥔장부부 2013. 1. 21. 12:24

비가 부슬부슬 오는 연휴의 마지막날...
관악산 연주대에 올랐습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하산하는 시간, 오후 2시...
그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자니 너무 뻘쭘해서...
고개를 숙이고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4, 50분쯤 가다보니 그 시간에도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두서너명씩 보이기 시작하대요. 아이고... 반가워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정확하게 3시간 30분 만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비가 내린 관계로 바위가 무지 미끄러워서... 더더욱 힘들고 조심스러운 산행이었습니다.

 

 

 

연주대에 올라서 바라 본 건너편 바위산
- 숨은그림 찾기 : 바위산에 올라 있는 사람은 모두 몇 명?

 

 

 

송신탑 - 뭘 송신하는 걸까요?

 

 

 

레이더 - 신랑이 뭐라 뭐라 했는데... 아직도 저게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연주암 - 전에는 저곳에서 공짜로 절밥을 주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