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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마지막날 부산 태종대 - 동영상 2007/01/04
쥔장부부
2013. 1. 29. 19:53
엄마와 아빠
작은언니와 조카 둘
신랑과 나...
일곱명이 떠난 부산 여행...
여행이란 게 으레
그렇듯...
보고 먹고... 먹고 보고...
아참...
사진도 찍고...
언니 덕에 생전 처음 호텔이란 데서
자봤다는 거...
결혼한 이후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떠난 두번째 여행이었다는 거...
머리 굵어가는 조카들과 모처럼 뚜닥거리며
돌아댕겼다는 거...
그 정도...
나중에... 아주 나중에...
이번 여행이 가슴 짠~하게 기억될 것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