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관엽식물

드라세나 마지나타

쥔장부부 2013. 2. 6. 12:09

 

 

♣ 꽃말 : 장고한 행운

 

< 드라세나 >‥☞ 백합과

■ 특징
드라세나 속은 다양한 크기와 무늬를 가진 품종이 있는데, 식물 환경이 비교적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관엽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주변에서는 흔히 나무토막을 잘라 순을 내서 뿌리없이 물에다 올려 놓고 기르는 경우도 있다.
물가꾸기로 실내를 장식할 수도 있다.
꽃은 거의 보기 어렵다.

■ 종류

▲ 와네키 (여미지 식물원에서...)
: 잎의 바깥쪽에 흰 줄무늬가 있다.

 

 

◀ 트리칼라 (남산식물원에서...)
: 원종과는 달리 잎 가장자리에 붉은 색과 노란 색 띠가 있다.

 

◀ 트리칼라 레인보우
: 잎 전체에 붉은색과 노란색 띠가 퍼져 있어 녹색 부분이 거의 없는 품종.

 

 

◀ 비렌스 컴팩타
: 원종과는 달리 줄기의 마디가 짧고 잎도 짧아
전체적으로 컴팩트한 느낌을 주는 품종이다.

 

 

◀ 로엘스 골드
: 잎 가장자리에 노란색 굵은 띠무늬가 있고 그 안쪽으로 얇고 흰 띠무늬가 있는 품종.

최근에는 꽃 장식이나 화환에서 자른 가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스트릭타 (남산식물원에서...)

 

 

◀ 빅토리아
: 잎 가운데는 녹색이고 잎 바깥쪽으로 노란 줄무늬가 있는 왜성종이다.

 

 

◀ 매센지아나(맛상게아나)
: 빅토리아와는 반대로 잎 가운데에 연두색 줄무늬가 있다.

옥수수잎과 모양이 비슷하여 옥수수 식물이라고도 한다.

성장하면 목본성 줄기가 되며, 잎은 항상 줄기의 끝부분에서 나오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행운목'이라고 한다. 가끔 향긋한 향기를 내는 꽃이 핀다.

 

 

■ 빛
실외의 따뜻한 곳에 둘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하고 밝은 곳에 둔다.

■ 물 주기
물은 화분의 겉흙이 마르고 나서 속흙까지 어느 정도 말라 들어갔을 무렵 주면 무난하다.
생장기에는 특히 물을 충분히 주고 잎에 자주 분무해 준다.
휴면기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준다. 높은 습도에 강하다.

■ 거름
액비는 6~9월에 격주로 준다.

 

 

 

드라세나 마지나타 (Dracaena marginnata)
: 드라세나 중에 인기있는 소형종으로 보통 중, 소형 화분에서 기른다.
짙은 녹색의 잎은 매우 얇고 날카로우며, 잎 가장자리는 붉은 색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 번식
꺾꽂이와 줄기 묻이로 번식한다. 꺾꽂이의 경우 긴 잎은 반쯤 자른다. 절단면을 물이끼로 싸서 작은 화분에 심으면 한 달 정도 지나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묻이의 경우 물을 먹은 물이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오면서 새 잎이 돋아난다.

 

 

 

 

 

■ 분갈이
매년 봄에 분갈이한다.

■ 토양
유기토양 1, 모래 1, 부엽토 1

■ 병충해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진딧물이 생기면 잎이 하얗게 변색된다.

■ 여름, 겨울나기
겨울동안에는 화분흙이 약간 건조한 듯이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나 화분흙이 바짝 마르는데도 물을 안 주면 잎이 누렇게 마르며 오히려 죽게 된다.

■ Q & A
Q : 한 장소에 오래 두었더니 새로 나온 잎이 누렇게 변했어요.
A : 이런 현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나타난다. 식물의 뿌리가 잘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염이 지나치게 많은 물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
Q : 잎끝이 타들어가요.
A : 지나치게 건조하기 때문이다. 공중습도를 높여준다.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 뾰족한 선형의 잎 가장자리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다.
잎이 줄기를 넓게 둘러싸고 있어 다른 품종과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