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제비꽃
☞ 제비꽃과
♣ 꽃말 : 진실한 사랑
창경궁에서...
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노랑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민둥뫼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잔털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태백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화엄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특징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전국 각지에 있는 산야지의 길가 초원이나 논밭둑 등에 흔히 자생한다.
높이는 20cm
안팎이고 원줄기는 없으며 뿌리에서 긴 잎자루가 있는 잎이 나오는데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4~5월에 꽃이 피고
7월에 열매가 익는다.
민둥뫼제비꽃
■ 종류
* 흰제비꽃 : 흰꽃이 피고 줄기가 없는 종류의 제비꽃이다. 뿌리는 갈색이다. 잎몸은 길이
3~7cm이며 보통 털이 없으나 앞면에 약간의 털이 있기도 하다. 잎자루는 잎몸보다 길고 위쪽의 양측에 날개가 있으며 곧게 선다. 꽃의 길이는
10~15mm이며 겉꽃잎이나 입술꽃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고, 겉꽃잎의 앞쪽에는 털이 있다.
흰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호제비꽃 : 호제비꽃의 뿌리는 제비꽃과는 다르게 흰색이다.
제비꽃은 잎몸의 수가 많고 진한 초록색이지만 호제비꽃은 잎몸의 수가 적고 연한 초록색이다. 제비꽃의 꽃은 진한 보라색이지만 호제비꽃의 꽃은 연한
보라색이다.
호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단풍제비꽃 : 울릉도와 경기도 이남 산지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특산 식물이다. 태백제비꽃의 변종으로 다루어지는데, 우리나라의 제비꽃속 중 꽃이 희고 잎이 갈라지는 것은 단풍제비꽃과
남산제비꽃 2종 뿐이다. 남산제비꽃보다는 잎이 길게 갈라지지 않는다.
단풍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알록제비꽃 : 진한 자주색의 꽃은 5월에 피고 길이는 1.5cm 내외이며, 겉꽃잎 안쪽에 잔털이 있다. 잎맥을 따라 흰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잎 앞면의 흰 무늬가 뚜렷하지 않고 뒷면이 자주색이 아닌 것을 '청알록제비꽃'이라 한다.
알록제비꽃 ♣ 사진 :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이름의 유래
제비는 예로부터 9월 9일 중앙절에 강남으로 갔다가 3월 3일 삼짇날 돌아온다고 해서 날이 겹치는 양수날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조라고 여겼다. 이 제비의 이름을 차용한 제비꽃은 제비가 날아오는 때와 이 식물이 꽃을 피우는 시기가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꽃이 필 무렵이면 북쪽의 오랑캐들이 식량이 떨어져 남쪽으로 쳐들어 오기 때문에 '오랑캐꽃'이라 하였고, 꽃 두
개를 합치면 씨름하는 자세가 되며, 봄에 어린이들이 이 꽃을 줄기째로 뽑아 꽃과 꽃을 걸고서 서로 당겨 먼저 끊어지는 사람이 지는 놀이를 하는
데서 '씨름꽃'이라 블렸다. '근근채', '자화지정', '장수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학교에서...
노랑제비꽃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노랑제비꽃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흰젖제비꽃 (남산 야생화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