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치자

 

 

꽃치자

☞ 꼭두서니과

꽃말 : 순결, 행복, 청결

 

■ 특징
중국과 우리나라 남부에 야생하는 꽃나무로서 6월에 순백한 향기가 나는 꽃이 핀다.
잎은 타원형으로 진한 녹색이고 윤기가 나며 혁질이다. 어긋나거나 3개가 돌려 난다.
흰꽃은 향기가 매우 진하다. 6~9월에 핀다.

 

 

 

 

 

■ 종류
보통의 것은 겹꽃종이지만 극히 왜성의 소륜꽃이 나오는 애기치자, 잎에 무늬가 있는 무늬치자 등이 있다.

■ 일반 관리
반그늘의 건조하지 않은 곳을 좋아한다.
서울지방에서는 화분에 재배하여 겨울에는 실내에서, 봄과 가을까지는 실외에서 재배한다.
가끔 잎을 깨끗한 물로 씻어 준다.

■ 빛
밝은 빛을 좋아하나 직사광선은 피한다.

■ 물 주기
꽃봉오리 발육기간에는 높은 습도가 요구되므로 매일 잎에 분무해 준다. 겨울에는 줄인다.

■ 온도
꽃봉오리가 만들어질 때의 적온은 16~18'C이고 개화기의 적온은 24'C이다.

■ 토양
산성토가 좋다.

■ 거름
매월 1회정도 액비를 준다.

■ 번식
뿌리 끝을 잘라서 꺾꽂이한다.

■ 분갈이 및 전지
너무 뻗어나가 수형을 버리거나 약한 가지, 곁가지 등만을 잘라 준다.
개화 중에 꽃밑둥부터 새가지가 뻗어서 7월에는 가지끝에 다음해의 꽃눈이 분화한다.
개화중에 가지를 자르면 다음해 꽃을 볼 수 없다.
매년 봄에 분갈이한다.

■ 겨울나기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의 나무인데 남부지방에서는 쉽게 꽃밭에서 월동이 된다.
실내에서 화분에 키우는 경우에는 겨울동안 성장이 멈출 정도의 쌀쌀한 온도로서 빛이 잘 들고 쾌적한 온도의 실내에서 보내게 해 주어야 한다.

■ 병충해
진딧물, 깍지벌레, 응애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