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
맨드라미
☞ 비름과
♣ 꽃말 : 건강, 타오르는 사랑
깃털 맨드라미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 특징
비름과의 한해살이 화초이다.
봄에 씨를 뿌리는데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홍색, 황색, 백색 등의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아시아 열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 각지의 길가 화단이나 집 뜨락에 흔히 심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원줄기는 곧게
자라고 털이 없으며 대개는 붉은 빛이 돈다.
맨드라미 꽃잎 속에 들어 있는 붉은 색소는 아주 좋은 천연 물감이 되어 떡이나 부침개를 할 때
즙을 짜서 붉은 물을 들이곤 했다.
또 꽃을 말려서 달이거나 가루를 니여 설사약으로 쓰기도 한다.
■ 종류
★ 자료 : 꽃, 나무, 허브 키우기 / 곽병화 / 주부생활 ★
꽃의 모양에 따라 닭의 볏을 닮은 계관 맨드라미, 촛불 맨드라미, 원형 맨드라미, 실 맨드라미로 나뉘며, 꽃색은 노랑, 흰색, 주황색 등
다양하나 빨간 색이 가장 많다.
계관 맨드라미
고양 꽃전시회에서...
■ 물 주기
건조에 강하므로 물은 별로 줄 필요가 없고 햇볕이 잘 드는 기름진 장소에 심어 기른다.
■ 온도
맨드라미는
열대, 아열대산이므로 추위에 약하다. 고온과 건조에 강하므로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화단에 좋다.
■ 토양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양토에서 잘 자란다.
■ 거름
비료는 미리 흙에 섞어 두면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
번식
전적으로 씨뿌리기에 의해서만 번식시키고 꺾꽂이는 하지 않는다. 씨는 꽃잎이 햇볕에 바랠 즈음에 꽃대 아래쪽에 생긴다. 이것을 잘라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종이 위에서 씨를 받는다.
한두포기만 있어도 다음 해 뿌릴 씨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발아온도는
20~25℃가 필요하므로 4~5월에 씨를 뿌린다.
맨드라미는 뿌리가 굵고 곧게 나므로 옮겨 심기가 곤란하다. 처음부터 기르고자 하는
장소에 직접 씨를 뿌리고 솎아내기를 함으로써 포기 간격을 유지해 준다.
■ 병충해
별로 없다.
한강 시민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