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선인장·다육
사철채송화
쥔장부부
2013. 5. 20. 12:36
사철채송화 (람프란서스, 송엽국)
☞ 석류풀과
■ 특징
매우 화려한 꽃을 피우는 다육식물로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운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튼튼하여 기르기 쉬운
다육식물이다.
이 식물은 데이지와 같은 예쁜 꽃과 튼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줄기 끝에서 꽃이 피는데, 해가 있어야
핀다.
건조에 강하여 돌로 만든 단 등의 사면을 덮는 지피식물로 최적이다.
염분에 대한 내성도 강하여 해안 근처에 심어도
좋다.
솔잎 모양의 가늘고 긴 다육성 잎이 빽빽하게 달리면서 땅을 기는 듯이 퍼져 나간다.
초여름경에 금속성 광택이 있는 국화꽃
모양의 꽃이 피지만 국화과 식물과는 엄연히 다른 종류이다.
■ 종류
꽃색은 노랑, 빨강, 오렌지, 자홍색 등
다양하다.
■ 분갈이
포기가 자라 분이 가득하면 4월경에 분을 갈아 준다.
■ 일반 관리
여름철에는 물을
자주 주되 겨울에 들어서는 흙이 마른 다음 다시 물을 준다.
반나절 이상 햇빛이 드는 곳과 물빠짐이 좋고 약간 건조한 곳이 적당하며,
습한 곳이나 산성의 토양을 싫어한다.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실내에서 보호해야 하며 월동을 위해 최저 온도를 2℃ 이상 유지해야 한다.
■ 번식
3~9℃에 온도만 맞으면 언제라도 꺾꽂이를 통해 번식할 수 있다.
한택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