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비름

 

꿩의비름

☞ 돌나물과

 

 

 

 

 

큰꿩의비름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 특징
'꿩비름', '섬나물'이라 불리기도 하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남부, 중부, 북부 지방의 산야나 초원에 자생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데 살이 많아 약간 도톰하다.
8~9월에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줄기 끝에 모여서 피고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 정원에 심기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는다.
옮겨 심은 후 갑자기 추위를 겪에 되면 1년 동안 자라는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므로 너무 늦게 옮겨심지 않는다.
흙이 딱딱한 곳이며 굵은 마사토와 숯조각을 섞어 준다.

■ 거름
심는 곳의 흙이 거칠고 좋지 않으면 봄, 가을에 한 번씩 덧거름으로 완숙퇴비를 넉넉히 뿌려 준다.

 

 

큰꿩의비름 (남산 야생화공원에서...)

 

남산 야생화공원에서...

 

남산 야생화공원에서...

 

 

■ 번식
봄, 가을에 포기를 나누어 심는다.
열매의 2/3 이상이 다갈색으로 물들어 갈 무렵 줄기째 잘라 그늘에서 말린 다음 씨앗을 털어 낸다.
봄에 밭에 뿌리고 싹트기 전까지는 심은 흙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가을에 떨어진 씨앗이 봄에 잡초처럼 돋아나 자라므로 꽃을 보고 난 다음 미리 꽃줄기를 잘라 준다.

 

 

꿩의비름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