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야생화
아주까리
쥔장부부
2013. 5. 23. 12:17
아주까리 (피마주, 피마자)
☞ 대극과
위에 모여 달린 연한 빨강이 암꽃,
밑부분에 달린 연한 노랑이 수꽃이다.
풋열매
■ 특징
아주까리는 햇빛이 풍부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반열대 식물이다.
여름에 암수 한그루로 꽃이 피며, 씨방이 발달하여 자란 열매
속에는 3개의 씨가 들어 있다.
주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주까리는 4월말~5월중순에 연한 잎을 채취하여 건조 저장 하였다가 수시로
삶아 물에 충분히 우려 낸 다음 나물로 하여 먹는다
씨를 약용, 인주, 공업용 윤활유로 사용한다.
아주까리(castor
Bean)에는 코브라 독보다 7배나 치명적인 독이 들어있다.
소의 혀에 아주까리 즙을 내서 넣자 소가 음식을 먹지 못하고, 항문에 넣자
바로 하혈을 하고 죽었다고 할 만큼 아주까리는 그 독성이 강하다.
그래서 아주까리 기름은 절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