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다리
꿩의다리 (Thalictrum aquilegifolium L.)
☞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 (한강시민공원 자연학습장에서...)
자주꿩의다리 (신구대학 식물원에서...)
자주꿩의다리 (신구대학 식물원에서...)
자주꿩의다리 (한택 식물원에서...)
돈잎꿩의다리 (신구대학 식물원에서...)
■ 특징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줄기는 속이 피어있고 잎은 어긋난다.
여름에 꽃잎은 없고
많은 수술로 이루어진 흰색 또는 연록색 꽃이 줄기 끝에 모여서 핀다.
■ 이름의 유래
꿩의다리는 줄기에 드문드문 마디가 있고
자줏빛이 돌아 꿩 다리와 비슷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다른 이름에는 아시아 꿩의 다리, 가락풀(북한)이 있다.
■
종류
◈ 연잎꿩의다리 : 풀잎이 연잎을 축소한 모양이고 꽃은 꿩의다리와 같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곧게 서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잎자루가 길다. 6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 좀꿩의다리 : 잎의 길이가 1.5cm 이하로 매우 작다. 꽃은
녹색이 도는 노란색이다.
1. 연잎꿩의다리 2. 좀꿩의 다리
◈ 금꿩의다리 : 여름이 되면 숲의 다른 식물들보다 먼저 덤불 숲 위로 쑥 올라와 꽃을 피운다. 보통 아이 키만큼 자라지만 더러 그 높이가
2m가 되는 것도 있다.
꽃은 한 송이의 크기가 1cm도 채 되지 않게 작지만 수십 송이의 꽃들이 원뿔꼴로 한데 모여 달려 있어 더없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우리 땅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의 꿩의다리속 식물 가운데 가장 크며, 줄기와 꽃줄기, 꽃은 보라색을
띠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금꿩의다리
한택 식물원에서...
◈ 은꿩의다리 : 일본에 분포하며, 꽃은 보통 흰색이고 암술대는 길이 1.5~2mm로서 긴 편이다.
◈ 산꿩의다리 : 꿩의다리에
비해 주로 숲 속의 그늘에서 자라며, 키가 작다.
산꿩의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