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장부부 2013. 5. 28. 12:59

 

양지꽃

☞ 장미과

 

 

 

 

 

 

선유도 공원에서...

 

 

창경궁 식물원에서...

 

 

 

 

양지꽃 잎

 

 

 

■ 특징
전국 각지의 산과 들, 양지 쪽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높이는 30~50cm 정도로 자란다.
꽃은 4~6월에 피며, 지름이 약 1.5cm로 줄기 위쪽에 10개 정도의 산방모양의 꽃차례로 달린다.ㅣ
꽃받침 조각 사이에는 작은 부꽃받침 조각이 있는데, 이것은 양지꽃류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 심기
크고 넓은 분에 심어야 잎이 넓게 퍼져 나가고 새 포기가 생겨나 자라기에 좋다.
분 바닥에 굵은 마사토를 깔고 혼합토에 마사토를 섞어 심는다.
정원에 심을 경우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 심는다.
비옥한 흙에 심으면 너무 비대하게 자라나 볼품이 없어지므로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 심는다.

■ 일반 관리
항상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준다.
한창 잘 자라는 봄에는 덧거름으로 덩이 거름을 조금 얹어 주고 봄, 가을에 묽게 희석한 액비를 매주 한번 준다.
정원에 심은 경우 거름은 아예 주지 않거나 자라는 상태를 보아 완숙퇴비를 한번 가볍게 흩뿌려 준다.

 

■ 번식
묵은 포기 곁에서 자라는 새 포기를 갈라 내어 심거나 기는 줄기 끝에서 생겨난 새 포기를 옮겨 심는다.

받아 둔 씨앗은 봄에 뿌린다. 씨뿌림흙은 마사토를 많이 섞어 주고 씨앗을 뿌린 플랜터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본잎이 두세 장 나오면 옮겨 심는데 정원에 옮겨 심은 것 가운데 잘 자란 것은 가을에 꽃을 볼 수 있다.

 

 

 

세잎양지꽃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세잎양지꽃 (아침고요 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