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벌이 화분 밑에 들락거리기에 무슨 일인가 했더니...
글쎄 벌 부부가 집을 짓고 있는 모양입니다.
벌이 좀 큰 게...
말벌이 아닐까 싶은데...
백정화를 심어 놓은 화분
바로 이 구멍으로 들락날락하더니...
어디선가 이파리 하나를 들고 와서는...
안으로 가지고 들어갑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
어영차 어영차...
안으로 가지고 들어갑니다.
어제는 벼줄기 같은 걸 부지런히 가지고 들어가더니...
오늘은 이런 종류의 이파리만 부지런히 옮기고 있네요...
이 녀석은 맨몸으로 왔다갔다하는 녀석...
한 녀석은 부지런히 이파리를 가지고 오는데...
한 녀석은 아주 가끔 맨몸으로 나왔다가
그냥 들어가던데...
이게 암컷일까요?
이러다가...
양봉에도 손을 대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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