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
☞ 분꽃과
꽃말 : 수줍음, 소심, 겁쟁이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분꽃 모종
■ 특징
줄기는 굵고 녹색이며 마디가 굵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자생지인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여러해살이지만 온대에서는 한해살이
화초이다.
씨앗을 깨뜨리면 흰분가루가 나와서 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깔때기 모양의 꽃이 핀다. 빨강, 노랑, 흰색 꽃이 피는데
노랑 바탕에 붉은 줄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며 오후 4시에 피어 다음날 아침까지 피고 향기가 있다. 영어로 분꽃을 'four o'clock'이라고
하는데 이 꽃이 오후 4시경에 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개화기는 7~10월이고 흐린 날이나 저온에서 꽃이 피는 경우가 더러
있다.
■ 종류
백색, 적색, 황색, 혼합색 꽃이 나팔꽃 모양으로 핀다.
■ 번식
발아 온도는 15'C 내외이며 파종기는 4월
하순~5월 중순경이 좋다. 종자는 팥알 정도의 검은 씨앗으로 화단에 직접 뿌려도 된다.
본잎이 5~6장 나왔을 때 정식한다.
■ 거름
심을 때 기비를 주고 매월 1~2회씩 액비를 물 대신 주면 잘
자란다.
■ 토양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안 되면 생육이 부진해 진다.
■ 병충해
진딧물과 병해에 잘 견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