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화초류

덴드로비움

쥔장부부 2013. 4. 2. 12:23

 

덴드로비움 (Dendrobium)

☞ 난과

♣ 꽃말 : 자만심이 강한 미인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

 

 

 

■ 특징
위구경에서 나온 잎은 검 모양으로 진한 녹색을 띤다. 혁질이며 세로로 줄이 보인다.
위구경에서 나온 꽃은 재배변종에 따라 흰꽃이나 분홍꽃이 핀다. 꽃은 크고 가운데 있는 꽃잎 안쪽에는 진한 무늬가 있다.

■ 빛
꽃필 무렵에는 밝은 빛과 건조한 장소가 좋으나 직사광선을 피한다.
여름이 끝날 무렵이 되면 건조한 곳에 놓아 둔다. 6~8주간 휴면 기간이 있으며 이 때는 영양분을 주지 않고 물도 주지 않는다.

■ 물 주기
뿌리는 고인 물에 매우 민감하므로 물을 주지 않고 잎에 분무해서 뿌리가 습하게 한다.
꽃이 진 뒤 화분을 실외에 내다놓되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이때가 생장기간이 되며 일정한 간격으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휴면기간이 끝나고 꽃봉오리가 나오면 따뜻하게 하고 물을 준다.

 

 

 

■ 크고 좋은 꽃은 보려면
4~6월까지가 생육기로 이때 충분히 햇빛을 받고 비료도 주어 충실한 벌브가 만들어지도록 한다.
10~15℃의 온도에 1개월 정도 있어야만 꽃눈이 생기므로 가을에 물주기를 멈추고 꽃눈이 만들어지면 실내에 들여 놓는다.
꽃이 피어 있을 때는 물주기를 삼가고 분무기로 스프레이만 해 준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 온도
실온에서 잘 자라며 최적온도는 18'C이고 겨울철에는 0'C에서도 견딘다.

■ 번식
줄기 옆에서 새로 나와 자라는 뿌리가 있는 어린 식물체를 떼어다 옮겨 심는다.
분갈이과 포기나누기는 봄에 한다.

 

■ 병충해
응애가 생길 수 있다.

■ 종류

 

오버론 프린세스

 

◆ 덴파레
: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를 줄여서 '덴파레'라고도 부른다.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아 등의 열대아시아로 고온을 아주 좋아하며 주로 나무에 착생한다.
꽃의 수명이 길고 색깔도 빨강, 핑크, 자주, 보라, 노랑, 녹색, 흰색 등 다양하며 덴드로비움속이지만 기르는 방법이 약간 다르다.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덴파레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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