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선인장·다육

금호

쥔장부부 2013. 6. 13. 12:17

 

금호 (황금술통선인장, 金號, Echinocactus grusonii Hildm)

☞ 선인장과

 

 

 

 

남산 식물원에서...

 

 

 

■ 특징
밝은 황금색의 가시가 일품인 금호는 강자류 선인장의 대표종이며, 모든 이들에게 잘 알려진 선인장이다.
강렬한 햇빛을 좋아하며 보통 300년 정도까지 생장을 계속할 수 있다. 다 자라면 직경이 150cm정도에 키는 200cm의 크기로 변하게 된다.
꽃은 예쁘게 피나 1~2일 정도로 수명이 짧다.
원주민이나 여행자들이 사막에서 물이 부족할때 목을 적실만큼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 여행자들에게는 고마운 식물로 통한다.
금호는 원산지가 멕시코이며 표면에는 황백색의 가시로 덮여있다.
밝은 황색의 꽃이 봄에서 여름 사이에 길이 약 6cm, 지름 5cm 정도의 크기로 핀다.
꽃은 몸의 지름이 약 30cm 정도 자랐을 때부터 핀다.

 

 

 

 

 

 

■ 이용
30년 이상 된 것을 약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각종 암을 억제하고 몸의 오장 기능을 두루 충족 시켜주며 피로를 풀어주는 것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 항암제나 의약품의 재료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 일반 관리
충분한 광선을 요한다.
5℃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16~30℃에서 잘 자란다.
물은 마른 듯하게 관리하며 밭흙, 부엽, 모래를 1:2:7의 비율로 혼합하며 심는다.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두면 0~3도에도 내성이 있다.

■ 번식
실생 또는 새끼 선인장으로 번식한다.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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