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란 (세기의 식물, Agave americana)
☞ 용설란과
♣ 꽃말 : 섬세함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 특징
잎의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하여 용설란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것은 단자엽식물이며, 줄기가 없는 대형 다년생 식물이다.
기부에 잎이 밀집된 로제트 형상을 하고 있다.
잎은 1m 정도이고 너비는 20cm 정도 자란다.
잎의 중앙부에서 길이
3~4m 길이의 꽃대가 나와 가지를 뻗으며, 가지 끝에 수개의 노란 꽃이 핀다.
꽃은 10여 년이 지나야 피며, 개화 후 모주는
죽는다.
■ 종류
원예 품종에는 노란줄무늬 용설란, 메디오픽타 용설란, 테무늬 용설란 등이 있다.
▲ 노란줄무늬 용설란 ▲ 메디오픽타 용설란 ▲ 테무늬 용설란
(사진 : 한국의 화훼원예식물 / 윤평섭 /
교학사)
■ 일반 관리
밝은 빛이 요구된다. 여름에는 실외에 내다 놓고, 겨울에는 밝은 빛이 들어오는 서늘한 장소에 둔다.
3℃ 이상에서
월동하며 16~30℃에서 잘 자란다.
내건성 식물이지만 마르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는다.
공중
습도는 건조한 것이 좋다.
밭흙, 부엽, 모래를 2:3:5의 비율로 혼합하여 심는다.
분주로 번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