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꽃으아리 (클레마티스)
☞ 미나리아재비과
♣ 꽃말 : 마음의 아름다움
클레마티스 (C. spp. 한택 식물원에서...)
■ 특징
오래 전부터 재배해 온 식물이지만 유럽에서 개량되어 다채로운 원예 품종이 만들어졌는데, 가늘고 튼튼한 줄기와 덩굴손을 지닌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국적으로 숲 가장자리나 산기슭의 풀밭, 냇가 등에서 널리 자라는 덩굴식물로 줄기는 나무같이 굳어진다.
꽃의 크기가
6cm 정도에서 30cm에 이르는 큰 송이까지 품종이 매우 다양하다.
■ 종류
'덩굴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클레마티스.
우리나라에는 으아리(C. mandshurica), 큰꽃으아리(C. patens) 등이 자생하고 있다.
■ 일반
관리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데, 한여름에는 밝은 그늘의 서늘한 장소로 옮겨 준다.
열매를 맺지 않도록 시든 꽃을
잘 제거한 후 2~3마디를 남기고 잘라 주면, 잎겨드랑이에서 새 싹이 자라 40일 정도면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 사진 : 야사모 박기하님
♣ 사진 : 야사모 정경해님
■ 물 주기
화분흙이 마르면 주는데, 개화주에는 충분히 준다.
■ 비료
4월 중순과 9월 초순에 2번, 깻묵의 고형
비료를 주고, 개화 중일 때는 한 달에 2번 정도 묽게 희석시킨 액비를 준다.
■ 분갈이
2월에 마사토 7, 부엽토 3의
배합토로 옮겨 심는다. 가늘고 약한 덩굴은 2마디를 남기고 잘라 내고, 밑동에서 자란 굵은 줄기는 길게 남겨 둔다.
■
번식
잘라 낸 줄기를 이용하여 꺾꽂이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