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0/7 서울대 조국 교수의 칼럼 '두개의 88만원'이 오늘 눈길을 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41233.html
난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와 전직 <말>지 기자 박권일의 공저인 [88만원 세대]에서 작자는 멀지 않은 미래에 "현재의 20대 중 95%는 월 88만원을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로 어렵게 살게 되고 5%만이 안정된 직장을 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한다.
그런데 프라다폰이 우연찮게도 88만원 이란다... 이건 조국 교수의 이야기이고...
어찌 되었든 비정규직의 급속한 확산을 저지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랜드 사태가 터지고서도 관련 행정부처나 국회는 입법에 대한 논의나 움직임... 대선 주자들 조차도 언급 없는 경선이 진행되었다.
책 소개 글을 읽어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이 세전을 받는 20대는 어떤 행동을 선택할까이다.
조승희처럼 권총을 들것인가 아니면 지난 세대처럼 화염병과 짱돌을 들것인가...
어떤 선택이든 일은 터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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