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1, 756호] 현 정부의 교육정책 심판을 내세운 그의 당선으로 경기도 내 교육에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자로서 맞은 첫날인 4월9일, 새 교육감은 경기 수원시 탑동초등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들의 급식을 도왔다. ‘임기 중 초등학생 무상 급식 적용’이라는 공약을 지키겠다는 상징적 의미다. 아이들마저 성적으로 줄 세워야 속이 시원하다는,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터는 사교육을 더욱더 부채질하겠다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 속에서 우리 교육자들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어려웠다. 아이들의 눈 속에 담긴 꿈과 희망을 보지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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