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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땅끝마을 2005/08/26

쥔장부부 2013. 1. 15. 13:12

다소 늦은 여름 휴가...
보성 녹차밭과 해남의 땅끝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목포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바람에 여수공항으로 가서 땅끝마을까지 내려 갔습니다.
원래의 일정에서 보길도행은 포기하고,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1박, 땅끝마을에서 1박을 했습니다.

첫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고... 둘째날 녹차밭에 갔을 때까지도 비가 와서 우울했지만...
땅끝마을에 도착해서부터 다행히도 날이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가 본 남도 여행...
벌써부터 다음 남도 여행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