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섬엄나무, 만리향, Pittosporum tobira)
☞ 돈나무과
제주 한림공원에서...
■ 특징
야생지에서는 2~3m로 자라는 상록 관목이지만 실내에서는 높이 1.5m 정도로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서
자생한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겉은 윤이 나는 짙은 녹색이다.
5~6월에 담황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 꽃의 색이 노란색이 된다.
줄기는 세공제로 쓰이며, 줄기와 꽃은 관절염, 피부염, 치통 등에 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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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리
하루에 3~4시간 정도는 직사광선을 받아야 한다.
생육 적온은 15~18℃이나 약간 높은 온도에서도 견딘다.
겨울철
최저 온도는 9~10℃ 정도 되어야 한다.
물을 많이 요구하나 겨울철에는 적게 준다. 액비는 휴면기를 제외하고는 격주로
준다.
배양토는 양토1, 부엽1, 모래1의 비율이 좋다.
■ 번식
줄기 끝을 8cm로 잘라서 발근촉진제를 묻혀서
꺾꽂이한다.
씨뿌리기로도 번식한다.
돈나무 꽃 (창경궁 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