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화초류

목마가렛 (마거리트)

쥔장부부 2013. 2. 21. 12:44

 

목마가렛 (마거리트)

☞ 국화과

♣ 꽃말 : 자유

 

 

 

 

 

 

 

■ 특징
톱니처럼 깊게 패인 녹색의 잎과 순백색의 꽃이 조화를 이룬다.
줄기가 목질화되므로 스탠드 형태로 길러도 좋다.
잎은 마주나며, 깊게 갈라진다.
잎 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오고 그 끝에 두상화가 단생한다.
원산지는 카나리 제도.

■ 종류
품종은 홑꽃종 외에 노란색이나 분홍색으로 여러 겹 피는 품종이 있다.
모두 포트 모종으로 시판되므로 용기 가든을 연출하는 데 이용하면 좋다.

■ 일반 관리
3월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실회에 둔다.
서리가 내릴 때는 반드시 처마 밑 등으로 들인다.
시든 꽃은 빨리 제거해 준다.
꽃이 피었던 줄기를 자르고 9월 중순까지는 밝은 그늘에 둔다.
9월 중순 이후에는 다시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준다.
재배 포인트는 부엽과 모래질이 많이 섞인 비옥하고 충분한 양의 흙, 한여름에도 하루종일 직사광선 쪼여주기, 과습에 주의하기(특히 화분에 심은 마가렛은 장마철의 긴 비 주의하기), 성장기에 화분 위에 충분한 양의 덧거름 올려주기, 가능하면 살충제와 살균제를 예방 차원에서 뿌려주기이다.

■ 빛
햇빛을 좋아하므로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 두고, 건조가 심한 여름에는 짚 등을 깔아준다.

 

 

 

 

 

■ 물 주기
물은 흙이 마른 후에 듬뿍 준다.
꺾꽂이 후 싹이 트기까지는 정성들여 물을 준다. 포기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는 물을 조금만 주어 약간 긴장감있게 기르도록 한다. 그러나 여름에 심한 건조를 겪으면 뿌리가 자라지 못해 시들어 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적절한 관수와 짚을 깔아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 온도
추위에 약한 편이다. 꺾꽂이 후에는 15~20도를 유지해줄 수 있는 실내나 온실에 넣어 뿌리를 내리도록 해준다.

■ 거름
꽃은 5월까지 계속해서 피므로 화학비료를 한 달에 1번 준다.
묽게 한 깻묵을 웃거름으로 주는 것도 좋다. 특히 일찍 꽃이 피는 품종을 골라 겨울에 꽃을 즐기고자 한다면 가을까지 비료를 충분히 주면서 기르도록 한다.

■ 번식
포기 나누기와 꺾꽂이로 번식할 수 있다.
10월 상순에서 중순 사이에 꺾꽂이를 한다. 꽃이나 꽃봉오리가 붙어 있지 않은 가지를 골라 끝의 6~7cm를 자르고 아래쪽 잎을 떼낸다. 모래나 질석에 가지를 꽂은 후 밑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충분히 준다. 약 2주 후 뿌리가 생기면 비닐포트에 옮겨 큰 분에 심는다.

 

 

★ 자료 : 꽃 나무 허브 키우기 / 곽병화 / 주부생활

 

 

 

■ 분갈이
5월에 새로운 용토로 옮겨 심는데, 밑동 부근까지 짧게 자른 후 새로 자라는 새싹을 기른다.

■ 토양
마사토 5, 부엽토 4, 훈탄 1

■ 병충해
진딧물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견하면 즉시 구제한다.
마가렛은 거의 병해가 없으나 전해에 심었던 장소에 다시 심으면 입고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장소를 옮겨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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