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화초류

라넌큘러스

쥔장부부 2013. 3. 18. 12:51

 

라넌큘러스 (라넌쿨러스, Ranunculus asiaticus)

☞ 미나리아재비과
♣ 꽃말 : 매력있는 부자, 화사한 매력

 

 

 

 

♣ 사진 : 플라워온라인

 

 

♣ 사진 : 플라워온라인 윤영미님

 

♣ 사진 : 플라워온라인 윤영미님

 

 

 

■ 특징
크레타, 남서 아시아가 자생지이다.
잎은 깊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연녹색을 띤다.
긴 꽃대에 크기 5cm 정도의 꽃이 1~4개 달리며, 꽃의 빛깔은 흰색, 노랑, 주홍, 분홍 등 다양하다. 개화기는 5~6월이다.
원종은 5장의 꽃잎이 한 겹으로 피는데, 현재 시판되고 있는 개량 품종은 꽃잎이 여러 장 겹쳐서 피는 화려한 꽃의 소형 품종들이다.

■ 일반 관리
초봄에 구입한 것은 꽃대를 잘라 두면 다음 줄기가 자라나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3월 중순 이후에 구입한 것은 꽃이 피지 않는다.
기온이 20도를 넘는 5월에 들어서면 잎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한다. 포기 전체가 누렇게 되면 파내고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후 시든 잎이나 줄기를 제거한다.
구근은 마른 피트모스 등에 넣어 보존하여 9월에 심는다.

■ 빛
직사광선 아래서 가장 잘 자라는 화초이다. 하루종일 쪼여줄 수 없는 경우 가능한한 직사광선을 최대한 쪼여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물주기
흙 표면이 마르면 화분 밑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준다. 겉흙이 마르지 않았는데도 계속해서 물을 주게 되면 잘 자라지 않고 뿌리가 상해 결국에 가서는 시들어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온도
밤의 기온이 10~15도일 때는 차례 차례 개화하는데, 20도를 넘으면 구근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드는 성질이 있다.
서리 피해가 없도록 하고 가능한 한 최저 기온을 7~8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곳에서 기른다.
화분에 심어 키울 경우 여름 성장을 마치고 모든 잎이 노랗게 말라버리고 나면 알뿌리를 캐 내어 10도 전 후의 선선한 장소에서 휴면시킨다.

■ 비료
개화 중에는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물비료를 규정농도로 타 1주일에 한번씩 불주기를 대신해 주면 포기가 충실하고 꽃도 크게 잘 핀다. 한참 성장기에는 고형비료를 화분가에 올려주고 물 줄때마다 조금씩 녹아 내려가도록 해준다.

■ 번식
덩이뿌리를 5cm 깊이로 심는다. 추운 곳에서는 봄에 심고, 따뜻한 곳에서는 가을에 심는다. 손가락 모양의 알뿌리들을 몇줄기씩 붙여 갈라심어준다.
포기 나누기로도 번식할 수 있다.

■ 분갈이
매우 비옥한 양토가 요구된다. 화분에 심어 키울 경우 1년에 한번씩 새 흙으로 갈아 심어준다.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흙에서 잘 자란다. 배양토에 모래를 적당량 섞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 병충해
진딧물, 백견병, 탄저병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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