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화초류

히아신스

쥔장부부 2013. 4. 2. 12:43

 

히아신스 (히야신스, Hyacinth)

☞ 백합과
♣ 꽃말 : 슬픔, 추억

 

 

 

♣ 사진 : 플라워온라인 이화진님

 

 

♣ 사진 : 플라워온라인 이화진님

 

 

 

■ 특징
그리스, 시리아, 소아시아가 자생지이다.
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4~6장이고 밝은 녹색이다.
이른 봄에 꽃대가 알뿌리에서 20~30cm로 나와 조밀한 꽃송이들이 수상화서로 많이 달리며 향기가 있다.

■ 종류
흰색, 분홍, 빨강, 노랑, 하늘색, 보라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핀다.
네델란드를 중심으로 개량된 '더치 히아신스'가 있다.

 

 

히아신스 '집시퀸'

 

 

 

 

 

■ 일반 관리
늦은 봄에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차차 시들면 서늘한 곳에 저장했다가 늦은 가을에 정원에 심는다.
씨가 생기면 구근이 약해진다. 시든 꽃대를 남기고 꽃을 제거해 준다.
화분에서 기를 때는 구근을 그대로 두어도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바로 땅에 묻어 1년 정도 비료를 주어 잘 길러야 한다. 뜰이 없는 경우는 대형 플랜터 등을 사용한다.
물기르기의 경우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땅에 심어서 재배한다.

■ 빛
이미 꽃대가 자란 개화 전의 화분을 구입한 경우에는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둔다.
단 겨울철에는 실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꽃봉오리가 잘 터지지 않는다. 가끔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 잎이나 봉오리에 습기를 보충해 준다.

■ 구근을 늘리는 요령
(1) 6~7월경, 비대해진 구근을 파낸 후 바닥 부분을 살짝 잘라 준다. 이 때 구근의 중심에 있는 싹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가을까지 서늘한 장소에 보존하면 어린 뿌리가 자라난다.
(3) 10월경, 어린 뿌리째로 심어 크게 기른다. 이 때의 용토는 마사토 4, 부엽토 4, 강보래 2의 배합이면 적당하다.

■ 번식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므로 아마추어에게는 어렵다.
구근은 가을에 시판되는데, 용기에서 기를 경우 용토나 물이끼, 작은 자갈, 물 등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기르며 즐길 수 있다.
화분에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알뿌리를 심는다. 알뿌리는 흙 속에 묻히도록 심는다. 화분은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서늘하고 어두운 실외에 내다 놓았다가 잎이 5cm 정도로 나오면 10도 온도의 밝은 곳으로 옮겼다가 18도의 온도의 실내로 들여놓는데, 이 때 18도가 넘어서는 안 된다.

■ 병충해
굼벵이와 진딧물이 생길 수 있다.

 

 

부천 자연학습공원에서...

 

 

♣ 사진 : 야사모 박종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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