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Campanula punctata)
☞ 초롱꽃과
♣ 꽃말 : 충실, 정의, 열성에 감복함
초롱꽃 (♣ 사진 : 야사모)
자주초롱꽃 (♣ 사진 : 야사모)
■ 특징
원산지는 한국, 일본, 동부 시베리아로 숙근성 다년초이다.
'산소채', '풍령초', '종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경기도, 충북, 경북 지역에서 많이 자란다.
줄기는 25~80cm 정도 자라며, 식물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또한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거나 또는 없기도 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개화기는 5~8월인데 꽃은 우유빛 흰색 또는 연홍색 꽃이 피고 꽃 안쪽에 짙은 자주색의 반점이 많이 나
있다.
초롱꽃 (♣ 사진 : 야사모)
■ 종류
● 변종으로 자주초롱꽃이 있다.
초롱꽃과(초롱꽃, 잔대, 도라지 등)는 변이가 진행중인 식물 중의 하나로 유사종으로 계속
연속 개체가 보인다고 한다. (도라지모싯대는 북한에서 발표한 건데 남한지역 확인불가종)
● 금강초롱꽃 : 초롱꽃과로 한국특산식물이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꽃의 모양이 청사초롱과 비슷해서 얻어진 이름이다. 8~9월에 연한 자주색, 연한 홍색, 하늘색 등의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흰꽃이 피는 흰금강초롱꽃도 있다.
금강초롱꽃 (♣ 사진 : 야사모 차동주님)
금강초롱꽃 (♣ 사진 : 야사모 차동주님)
■ 일반 관리
양성 식물이므로 하루종일 햇빛이 잘 드는 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16~30℃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 양토에 심어 관상한다.
■ 번식
씨를 뿌리거나 포기 나누기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