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
☞ 파초과
♣ 꽃말 :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
극락조화 잎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극락조화 '레기네' 꽃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 특징
파초과 식물로 관엽 및 관화식물이다.
화려한 색채의 열대지방 새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꽃이 핀다.
곷꽂이용으로
시판되는 품종은 오렌지색의 꽃받침과 청자색의 꽃잎을 지닌 '레기네'이다.
꽃은 개화기간이 길어 꽃꽂이용 소재로 많이 이용이 된다.
바나나 잎 모양의 잎도 관상가치가 높다.
호주같은 곳에서는 화단용으로 많이 식재하는데 햇볕이 잘 들고 어느정도 습기를 유지한 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대형 다년초이므로 대형 용기를 이용한다. 비교적 추위에 강해 기르기 쉽다.
■ 일반
관리
비교적 재배가 용이한 식물이다.
꽃이 진 후 꽃대를 잘라주고 오래된 잎을 정리해 주는 정도로 관리해 주면 된다.
겨울에는 8℃이상에서 유지시켜 준다.
꽃꽂이에 쓰인 극락조화
■ 빛
5~9월의 생장기에는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테라스 등에 놓는다.
실내에 두면 포기 전체가 웃자라고 잎이 흉하게
늘어진다.
10월 이후에는 실내에 들여 놓는데, 되도록 장시간 햇빛이 드는 곳에 둔다.
■ 물주기 분토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듬뿍 준다. 단, 너무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기 쉽다. 초가을부터는 서서히 물주기를 줄여, 건조하게 겨울을 나게 한다. ■ 비료 매년 분갈이할 때에 화학 비료를 밑거름으로 주고, 8월경에 뒷거름을 준다. 잎의 색이 좋지 않을 때는 엽면시비를 병용하면 좋다. |
■ 분갈이
표토에서 굵은 뿌리가 솟아오르기 전에 분갈이를 해준다.
비료가 부족하거나 분갈이를 하지 않아서 뿌리가 막히게 되면 꽃이
피지 않는다.
■ 겨울나기
내한 온도는 5~6'C로 밤이면 2중 커튼으로 보온하는 정도라면 겨울을 날 수 있다.
단
겨울에 물을 자주 주면 초봄이 되어 갑자기 시들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의 식물인데 추위에 약한 식물이므로
겨울동안 성장이 멈출 정도의 온도에서 빛이 잘 들고 쾌적한 온도의 실내에서 보내게 해 주어야 한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