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관엽식물

벤자민 고무나무

쥔장부부 2012. 2. 7. 15:53

< 벤자민 고무나무 >‥☞ 뽕나무과


 

잎의 무늬가 독특한 스타라잇 벤자민



■ 특징
인도, 필리핀이 자생지이며 광택이 나는 작은 잎이 밀생하는 고무나무류.
새순을 따내어 다양한 수형으로 재배할 수 있다.

 

★ 자료 : 우리 들꽃 / 김필봉 / 출판사 컬처라인 ★



■ 빛
고무나무와 같이 햇빛을 좋아한다. 깔끔한 모양의 식물이기 때문에 실내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햇빛을 쬐지 않으면 가지가 웃자라 겨울에 잎이 떨어질 수 있다. 되도록 햇빛이 드는 곳에 둔다.

■ 물주기
분토의 표면이 완전히 말랐을 무렵에 물을 충분히 준다. 생장기에도 실내에 있는 화분은 건조가 늦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는다.
10월부터 서서히 물 주는 횟수를 줄여 잎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건조하게 관리한다.

■ 비료
5~9월까지는 비료를 두 달에 1번 주는데, 어린 포기에는 한 달에 2번 정도 액비를 병용한다.

■ 물주기
꺾꽂이를 이용해 번식이 가능하다.

남산 식물원에서...

■ 겨울나기
내한 온도는 7~8'C'로 비교적 추위에 강하지만 겨울에 시드는 경우도 많다. 생장기에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연약하게 자란 포기를 자주 볼 수 있다.
겨울이 끝날 무렵에 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봄에 새 잎이 나온다.

■ Q & A
Q : 벤자민이 너무 자라 옆가지가 뻗어 많은 공간을 차지하여 고민입니다. 가지를 잘라내고 싶은데, 언제, 어떻게 자르면 되나요?
A :  벤자민은 싹이 잘 트기 때문에 생장기라면 언제 잘라도 상관없지만, 5~6월이라면 회복이 빨라 모양이 쉽게 정돈된다. 또 상당히 굵은 가지를 잘라도 반드시 새싹이 나온다.
수형을 아름답게 정도하려면 새 가지가 뻗기를 바라는 위치의 끝에서 자른다. 새싹은 잎이 붙어 있는 곳에서 나오므로 줄기의 바깥 쪽에 붙어 있는 잎 끝에서 자르면 새 가지는 밖으로 뻗게 된다. 그리고 잘라 낸 가지는 깨끗하고 배수가 잘 되는 용토에 심어 두면, 1개월 정도 지나 발근을 하므로 소형 관엽으로 키우면 된다.
가을까지는 뿌리의 수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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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갑자기 잎이 떨어져 가지만 남았어요.
A : 빛과 환경이 다른 장소에 이동하거나, 구입 후 실내에 1~2년 두게 되면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다. 낙엽이 생기더라도 나무가 시들고 죽지는 않는다. 겨울에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봄을 기다려 번식시킨다.

킹벤자민의 열매  (고양 꽃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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