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베란다 한구석 겨울내 물한번 주지 않았는데
알뿌리에서 싹이 나더니 꽃을 피웠다.
독재 정권의 시퍼런 서슬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우린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어제 이 아이들에게 물을 주었다.
이 땅에도 언젠가 단비가 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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