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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강원도 여행은 즐거웠을까? 2003/07/23

쥔장부부 2013. 1. 10. 12:16

 

명원형 가족의 강원도여행 사진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둘째날 비가 엄청 내린 덕분에
사진도 몇장 못 찍었대요.

저희집 디카를 대여해 간 덕분에 이 홈에 사진이 실리게 됐네요...

그나저나 강원도에서 캐온 감자는 언제나 맛볼 수 있는건지...
감자가 저아, 감자가 저아, 감자가 저아...

엄마한테 감자 캐는 거 배우고...
: 사실 소라언니도 농사 쪽은 잘 모르지만, 그래두 엄마니까 몇마디...

 

 

 

아구아구... 디따 힘들구나...
엄마, 저는 먹기만 하면 안 되나요?

 

 

안된다구요? 알았어요, 그럼 제가 먹을만큼만 캘께요...

 

 

 

이제 혼자서도 잘해요...
근데 장갑이 좀 크구나, 준영아...

 

 

준영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 키 따라 잡을 거 같어...
준영이가 아빠 닮았다면 말야... - 혜미생각

 

 

 

등치도 마찬가지겠지?
어구 이녀석 무겁기도 해라... 언니, 힘들어 보여...

 

 

 

우비소녀 고준영
명원형 말로는 저 뒤에 있는 태백산맥에 포커스를 뒀다는...




이 사진이 다예요...
아무리 비가 와도 좀 더 찍어오시지...
달랑 7장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