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불볕...
요 며칠 내리쬐는 햇볕을...
'땡볕'이라고 부르죠?
지금 딱 휴가가면 좋겠는데, 우리집
휴가는 25일부터랍니다.
아무도 휴가 안 가는 때... 너무 늦게 가는 거 아닌가?
벌써 TV에서는 휴가 막바지가 어쩌고
하는데...
바닷가에서 폼나게 물놀이 한 번 못해보고
이 여름이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어제는
몸이 찌뿌드드해서 잠깐 졸다가...
수능을 다시 보는 꿈을 꿨답니다. 허걱.
깨고 나서도 한참을 묘한 기분에 사로 잡혀
있었드랬죠...
등록금도 너무 비싼데...
다시 공부해서 서울대나 들어갈까 고민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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