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미나리아재비과
플라워온라인 곰댕구님
선유도 공원에서...
선유도 공원에서...
■ 특징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중부 지방의 산야, 고산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50~60cm 정도 자라는데
연못가에 심으면 좋다.
5, 6월에 밝은 황금색 별 모양의 꽃이 피며, 종자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좋으며 유독성
식물이다.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선유도 공원에서...
■ 정원에 심기
아침 햇빛이 드는 밝은 그늘 아래 심는다.
습기가 많은 흙이나 연못 가장자리의 질퍽한 흙에서 잘 자라므로 될 수
있으면 습도가 높은 흙에 심어 주고 밭흙에 심을 때는 한여름에 밝은 그늘이 생기는 곳을 골라 심는다.
밭흙에 심을 때는 심기 전에 미리
완숙퇴비를 섞어 갈아 두었다가 봄에 모종을 구하여 심고 바크나 거친 부엽토, 잘게 썬 볏짚 등으로 포기 주변의 흙을 덮어 습도를 높여
준다.
봄, 가을에 한 번씩 덧거름으로 완숙퇴비를 준다.
■ 화분에 심기
습지식물이므로 습기를 많이 머금을 수 있는
보습력이 높은 흙에 심는다.
매일 신선한 물을 줄 수 있다면 수반처럼 물이 고이는 얕은 분에 생명토나 물이끼를 써서 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잘 자란다.
■ 물 주기
봄부터 가을까지는 심은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고, 겨울에는 심은 흙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물을 준다.
■ 빛
봄, 가을, 겨울에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여름에는 오후에 밝은 그늘이 생기는 곳에
둔다.
■ 거름
봄, 가을에 덧거름으로 완숙퇴비나 덩이거름을 덧거름으로 주고 묽에 희석한 액비를 매주 한 번씩 뿌려 준다.
■ 번식
봄, 가을에 2~3년 가꾼 묵은 포기의 눈을 나누어 심는다.
5~6월경 열매가 벌어지면서 황록색 씨앗이 보이기
시작하면 줄기째 길게 잘라 종이 봉투에 넣어서 익힌다.
씨앗은 받은 즉시 화분 둘레에 뿌려 주거나 봄에 플랜터에 뿌린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경에 싹이 터서 자란다.
일반 노지에 파종할 경우 차광망을 반드시 설치하여 준다.
이듬해 봄에 발아한
묘를 가을철에 적당하에 이식하여 재배하면 다음해 봄에는 개화한다.
야사모 류성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