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화초류

란타나

쥔장부부 2013. 2. 28. 12:56

 

란타나 (칠변화, Lantana camara)

☞ 마편초과

 

 

 

 

 

 

 

 

■ 특징
서인도가 자생지. 란타나는 허브식물이 아닌 버베나(Verbena)의 일종이며 향기가 독특한 식물이다.
다년생 숙근초로서 빨강, 주황, 노랑, 흰색의 여러 가지의 꽃이 작은 부케모양으로 피는데, 꽃송이마다 색깔이 다르게 섞이기도 한다.
추위에도 강하고, 그늘에서도 꽃이 잘 피며, 건조에도 강하고, 사철 꽃이 피기도 합니다.
강건한 식물이니 크게 염려할 것은 없고 허브나 야생화와 같은 정도로 기르면 된다.
별난 향기가 있는 품종이 있는 것이 흠이며, 스컹크같은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스컹크제라늄(Polecat geranium)이라는 별명도 있다.
꽃의 색이 점점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라고 부르게 되었다.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나 비교적 추위에 강해 땅에 묻으면 실외에서 겨울을 날 수 있으므로 뜰을 장식하는데 이용한다.
깔대기 모양의 꽃이 잎 겨드랑이에서 나와 산방화서에 많이 달리며 공모양을 이룬다. 5~10월에 핀다. 잎은 타원형이며 거칠고 잎가에 톱니가 있다.

 

 

 

 

 

 

■ 일반 관리
꽃이 진 후에는 꽃대를 잘라 내고 시든 잎을 제거하여 겨울을 나게 한다.

■ 빛
직사광선이 많이 필요하다.
5~11월까지는 햇빛이 잘 드는 밖에 둔다.
12~4월 하순까지는 실내의 창가에 둔다.

■ 물주기
생장기에 물을 듬뿍 주되 겨울에는 흙이 완전히 마르지 않을 정도로만 준다.
꽃은 5~10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피는데, 물이나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잎만 무성하게 자라므로 주의한다.

■ 온도
봄부터 가을까지 실내온도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는 최저 10℃여야 한다.

■ 비료
액비는 생장기인 5~9월에는 격주로 준다.
생장기에 비료가 부족하면 가을에 꽃이 잘 피지 않는다.

 

 

 

 

■ 분갈이
2년에 1번은 옮겨 심기가 필요하다. 5월에 들어서면 길게 자란 가지를 1/3 정도 남기고 잘라 내고, 빽빽한 부분은 솎아낸다. 마사토 5, 피트모스 5의 배합토로 좀 더 큰 화분으로 옮긴다.

■ 번식
줄기 끝을 10cm로 잘라 꺾꽂이한다.
발근온도는 18℃이다.
가을에 꺾꽂이해서 실내에서 겨울을 난 다음, 봄에 심어서 번식시키면 된다.


■ 병충해
온실가루이나 진딧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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