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 미나리아재비과
♣ 꽃말 : 충성, 슬픈 추억
창경궁 식물원에서...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 특징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헤이룽강에 주로 분포한다. 노고초(老姑草)·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판의
양지에서 잘 자란다.
꽃자루 길이가 30∼40cm 정도로 자란다.
곧게 들어간 굵은 뿌리 머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잎의 바깥쪽에는 꽃자루와 더불어 흰
털이 빽빽이 나있다.
4cm 내외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강시민공원 자연학습장에서...
■ 이름의 유래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남산 야생화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