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꽃
☞ 꿀풀과
창경궁 식물원에서...
■ 특징
전국 각지 산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높이 20~40cm 정도로 자란다.
■ 심기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 심는다.
생김새가 소작하고 따사로운 느낌을 주므로 잔디밭 주변이나 돌 틈에 모아 심는다.
각시붓꽃, 타래난초,
구슬봉이, 산자고 등과 어울려 잘 자라므로 함께 심어도 좋다.
■ 일반 관리
봄, 가을에 한번씩 덧거름으로 완숙퇴비를 가볍게
흩어뿌려 준다.
■ 번식
봄, 가을에 묵은 포기를 나누어 옮겨 심는다.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바느질할 때 쓰는 골무
모양으로 달린다.
겉껍질이 황갈색으로 물들면 줄기째 잘라서 그늘에 말린 다음 씨앗을 골라 내어 바로 뿌린다.
씨앗을 받지 않고 그대로
두면 저절로 쏟아져 여기저기에서 싹이 잘 튼다.